작성일 : 14-05-07 20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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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가고 싶은 그곳.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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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김완홍
 조회 : 7,05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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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그 집...
언덕위에 있어 바다 조망이 좋았고, 작은 잔디밭과 수영장이 있었는데,
그 보다 기억에 남는건, 옮겨다 놓은 작은 바위들과 돌계단 틈새에 피어나는 들풀 들꽃들이었다.
그 세밀한 잎새 하나까지 펜션지기님들의 손길이 닿았던듯
그리 예쁠수 없었다.
그리고 "순딩이" 백구 한 마리. 덩치는 크지만 정말 순하디 순한
진돗개.
그곳엔 지금도
그 저녁과 그 아침과 그 사람들과
백구와 들풀들이 나를 기다린다. 내가 그들을 그리워 하듯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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